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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와디즈] 저항의 아이콘 "가이 포크스" 펀딩 개시
등록일 2018-10-25 글쓴이 관리자 조회 148



 


가이 포크스?

최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콧수염이 길게 그려진 하얀 가면을 쓴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집회를 연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과 7월 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운동을 벌인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도 이 가면을 썼다. 나라를 가리지 않고 각종 시위에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는 가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가면은 400년 전 영국의 실존 인물 가이 포크스(Guy Fawkes·1570~ 1606)를 형상화한 것라고 합니다. 포크스는 암살 미수범으로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가톨릭과 갈등을 빚는 영국 성공회 수장 제임스 1세 국왕을 암살하고자 1605년 11월 5일 의회 개회일에 맞춰 국회의사당 지하실에 폭약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공범 중 하나가 '폭탄 테러' 계획을 왕실에 신고한 탓에 포크스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처형되고 말았지요.

 

'가이 포크스' 원작을 만나다



 

이 포크스는 1840년 동명소설과 1988년 만화소설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의 소재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지요. 특히 2005년 '브이 포 벤데타'에서 주인공은 가면을 쓰고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미래의 영국에서 체제 전복을 시도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400년 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는 포크스를 '실패한 반역자'로 널리 알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포크스는 권력에 맞선 '저항의 아이콘'이 되었답니다.


 



 

한편 가이(Guy)는 17세기 '기이한 옷차림의 남자'란 의미의 속어로 사용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일반적인 남자(man)'나 '친구·동료'의 뜻을 지닌 보통명사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guys)' '당신네들(you guys)'로 쓰이기도 하지요. 

 

작가소개

 

윌리엄 해리슨 아인스워드(1805~1882)

영국 맨체스터 출생. 역사소설가. 변호사 교육을 받던 중 출판인 존 에버스를 만나 문학과 극작가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법조계를 떠나 잠시 출판업에 종사하다가 언론/문학인으로 전향하여 1834년에 등단, 1881년까지 39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창작동기

시위현장에서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는 가면에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17세기 실존인물을 형상화한 것이더라고요. 마침 맨체스터 출신의 역사소설가 윌리엄 H. 아인스워드가 그를 조명한 소설에 흥미를 느껴 읽어 보았습니다. 왜 그가 저항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당시 시대상은 어땠는지 작품을 통해 체감해 보니 혼자만 읽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로맨스 + 서사 + 판타지를 고루 갖춘 소설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책 설명(한글|영문)

제목 가이 포크스('플롯')
원제 Guy Fawkes
원작 발행일 1840년 7월 26일
글쓴이 윌리엄 H. 아인스워드
일러스트 조지 크루솅크
펴낸곳 투나미스
판형 (128*188) A5  페이지 250쪽(예상)
표지 스노우(250g) | 내지 백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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