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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강적들_SHI

루이스 체이퍼+터툴리안 | 2022년 6월 30일

가격 16,500원 | 면수 296

AD 200년경에 활동했던 교부 터툴리안의 이단 및 우상론과 아울러, 미국 복음주의에 큰 영향을 준 체이퍼의 사탄론에도 귀를 기울여 보자.

  • 책소개

    이단이란?

    정통 학파나 종파에서 벗어나 다른 학설을 주장하는 일이나 교파. 헬라어 원어 하이레시스의 기본 의미는 선택choice, 의견opinion으로서 단순히 분파’, ‘등을 일컫는 경우(22:22)교회 내에서의 편당’(고전 11:19)을 뜻하는 경우, 그리고 다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벧후 2:1) 등 세 가지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그릇된 교훈을 가르치는 이단을 뜻하는 또 다른 원어 하이레티코스하이레오’(선택하다)헤테로스’(다른)의 합성어로서, ‘다른 것을 선택하다는 뜻이며 이는 복음 이외의 다른 가르침을 좇는 행위를 일컫는다(3:10).

     

    얼마 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국 이단 중 하나의 집단폭행이 보도되어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정통교회처럼 같은 성경을 강론하지만 정통교회와는 달리 신도가 뺨을 맞고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신도들은 쉽게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지능이 떨어지지도 않고, 사지가 멀쩡한 사람들인데도 말이다. 성경에 따르면, 정통교회에서 이단이라 부르는 파는 약 2000년 전에도 들끓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통교회는 이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에 대해 이단을 논한 교부 터툴리안의 생각을 들어보기로 했다. AD 200년경에 활동했던 교부 터툴리안의 이단 및 우상론과 아울러, 미국 복음주의에 큰 영향을 준 체이퍼의 사탄론에도 귀를 기울여 보자.

     

  • 저자 및 옮긴이

    퀸투스 셉티미우스 플로렌스 테르툴리아누스(Quintus Septimius Florens Tertullianus, 155~240년 경), 혹은 터툴리안Tertulian’은 기독교 교부이자 평신도 신학자이다. '삼위일체'라는 신학용어를 가장 먼저 사용한 이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쓴 라틴어 문체는 중세교회 라틴어의 표본으로 간주된다.

     

    터툴리안은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의 비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그의 부친은 총독 관저의 백부장이었다.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된 그는 195년 순교자들이 신앙을 지키고자 목숨을 내놓는 모습이 귀감이 되어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는 교회사 최초로 라틴어를 사용했는데, ‘삼위일체Trinity’를 비롯한 라틴어 신학용어 982개를 만들어냈다. 아프리카의 제일 신학자라고 불릴 정도로 통찰력이 탁월한 그는 치프리아누스(키프리안) 주교의 신학에도 영향을 주었다.

     

    루이스 S. 체이퍼(Lewis Sperry Chafer, 1871-1952)는 달라스 신학교 설립자로, 미국복음주의신학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1900년 버팔로 제일회중교회에서 성직자로 임명되었고 그로부터 3년 후, 메사추세츠 트로이 장로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했다. 이때부터 사이러스 스코필드와 인연을 맺고 자신의 신학론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성경학교 설립을 추진하던 스코필드를 도왔고(1913) 중미선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1923~25). 동역자와 함께 소박한 성경신학교를 설립하고자 했던 꿈은 1924, 달라스 신학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체이퍼는 초대 총장과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며 여생을 보냈다.

     

    저서로는 구원론(1917)을 비롯하여 영적인 사람(1918)진정한 복음주의(1919), 에베소서 강해(1935)조직신학(1947)등이 있다.

     

     

    역자소개 

    유지훈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월드체인징(개정증보판),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성공의 심리학,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다.

     

  • 목차

    PART 1 사탄Satan

     

    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01 사탄의 이력

    Chapter 02 시대인가 세상인가?

    Chapter 03 금세의 흐름

    Chapter 04 사탄의 체제와 금세

    Chapter 05 타락한 천사의 무리

    Chapter 06 사탄의 동기

    Chapter 07 사탄의 술책

    Chapter 08 죄에 속한 자

    Chapter 09 치명적인 계략

    Chapter 10 현존하는 계교

    Chapter 11 크리스천의 현주소

    Chapter 12 이기는 크리스천

     

    PART 2 이단The Prescription against Heretics

     

    Chapter 01 이단은 존재한다

    Chapter 02 열병과 이단의 유사성

    Chapter 03 이단의 먹잇감

    Chapter 04 이단에 대한 경고

    Chapter 05 사도 바울과 이단

    Chapter 06 스스로 정죄하는 이단

    Chapter 07 이교도의 철학

    Chapter 08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Chapter 09 확고한 진리

    Chapter 10 진리를 찾은 자

    Chapter 11 정녕 믿는다면

    Chapter 12 믿음의 법

    중략

    Chapter 42 이단은 무너뜨리고 파괴한다

    Chapter 43 이단은 방종한 사람을 선호한다

    Chapter 44 그리스도에 대한 존경심을 폄하하다

     

    PART 3 이단의 계보

     

    Chapter 01 1세대 이단

    Chapter 02 오피스파가인파셋파

    Chapter 03 카르포크라테스케린투스에비온

    Chapter 04 발렌티누스프톨레마이오스세쿤두스헤라클레온

    Chapter 05 마르쿠스콜라바수스

    Chapter 06 케르도마르키온루칸아펠레스

    Chapter 07 타티안프리기아파프로클란파아이스키네탄파

    Chapter 08 블라스투스테오도투스프락세아스

     

    PART 4 우상On Idolatry

     

    Chapter 01 포괄적인 의미

    Chapter 02 우상은 매우 방대하다

    Chapter 03 우상숭배의 기원과 정의

    Chapter 04 우상의 제작과 숭배

    Chapter 05 구차한 반론과 변명

    Chapter 06 우상을 만든다는 것

    중략

    Chapter 19 군역

    Chapter 20 말에 담긴 우상

    Chapter 21 이교도식 언어

    Chapter 22 우상의 이름으로

    Chapter 23 계약서와 암묵적인 동의

    Chapter 24 결론

  • 본문중에서

    아울러 사탄은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었다. , 창조주의 의도가 완벽하게 성취된 존재라는 것이다. 사탄은 도의도 알고 무엇에도 매이지 않은 자율적인 존재였기에 악을 택할지언정 의무적으로 악을 행하진 않았다. 그가 저주를 받은 까닭은 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창조주는 주변에 선을 행할 동기(모티브)를 넉넉히 허락하셨다.

     

    심중에 감춘 결의를 보면 사탄의 묘수는 난폭한 공격이 아니라압살롬처럼교묘한 음모로 불신하는 세력의 마음을 빼앗아 통치권을 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사탄은 숭배의 대상이 되고, 다른 존재에 쏟았던 관심을 자신에게로 유인하려들 것이다. 이를 성취하겠다면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어떻게든 방해하겠다는 심산인 것이 분명하다.

     

    사탄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창조되어 권능이 하늘을 찌르고 아름다움과 지혜가 충만했다고 한다. 이 같은 특권을 누렸음에도 그는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아지리라는, 무시무시한 계략을 심중에 품고 있었다. 비록 지상으로 쫓겨났어도 하나님을 알현할 수 있었던 그는 인간에게서 세상의 권세를 빼앗아 세상의 신이 되어 다스렸고 십자가의 심판이 이르고 난 뒤에도 여전히 권세를 점유하며 통치권을 쥐고 있었다. 하지만 금세 말에는 천계에서 쫓겨나 지상에 내려오고 지상에서 스올로 내려갔다가 종국에는 영원한 불못으로 추방될 것이다.

     

    1장 사탄의 이력

     

    아울러 그리스도가 처음 세상에 출현하기 전 시대에서는 은혜를 받은 백성의 역사를 보더라도 인간은 스스로 정의를 행할 수도 없거니와 율법을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이 여실히 입증되지 않았던가! 금세의 인류는 자신의 힘으로도 족하니 하나님을 거부하겠다는 사상으로 창조주와 분리되고 말았다.

     

    사탄의 지휘 하에 연합한,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이 손을 떼는 즉시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도덕적으로 살거나, 학문과 소양을 갖추었거나, 혹은 종교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의롭지못한 자일뿐이다. 성경은 그들의 혐의에 대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두가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상의 정부는 각국의 지위와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 무력과 물리력에 의존하는 반면, 숭고한 사랑의 법은 사탄의 세상을 이루는 구성원이 이해할 수도, 적응할 수도 없을 것이다. 주목해 봄직한 이야기다.

     

    4장 사탄의 세상과 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