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은 존엄한 노력”

창작이라는 산고를 극복해낸 작품에는 각 나름의 존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책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저자가 수 개월, 아니 수 년에 걸쳐 수집하고 저장해둔 지식을 독자는 단 몇 시간이나 몇 일만에 다 알 수 있으니 책은 위력이 막강한 지식 창출 도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책은 더 큰 부와 교양과 지혜를 가져다 줄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란 이웃에게 배우는 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탈무드)”